‘뱀파이어돌’ 빅스, 이번엔 ‘지킬 앤 하이드’ 변신

입력 2013-05-20 11:15
[양자영 기자] 그룹 빅스가 데뷔 1주년을 맞아 한층 강력해진 비주얼과 콘셉트로 중무장했다.

빅스는 5월20일 정오 온오프라인을 통해 첫 미니앨범 ‘하이드’를 공개하고 컴백을 예고한다.

타이틀곡 ‘하이드’는 지난 싱글 ‘다칠 준비가 돼 있어’에서 호흡을 맞춘 국내 최고 작곡가 겸 프로듀서 황제순과 국내 톱 작사가 김이나가 손잡고 완성시킨 작품으로 중독성 넘치는 훅과 ‘지킬 앤 하이드’의 양면성을 드러내는 가사가 한 편의 영화를 연상시키는 곡이다.

이외에도 빅스의 앨범에는 샤이니 ‘드림걸’을 작곡한 신혁 프로듀싱팀의 ‘어둠 속을 밝혀줘’와 걸스데이 민아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그만 버티고’를 비롯해 ‘카오스’ ‘러브레터’ 등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타이틀 곡 ‘하이드’는 사랑에 다쳐 악마로 변해버린 남자의 선과 악, 내면적 양면성을 ‘지킬 앤 하이드’의 콘셉트를 통해 표현한 곡”이라고 설명하며 “앞으로 공개될 무대 안무를 통해 ‘지킬 앤 하이드’ 콘셉트를 완성시키겠다”고 공언했다.

한편 빅스는 앨범 발매 전부터 파격 세미 누드 콘셉트 앨범 재킷과 호러 티저, 멤버 전원이 ‘지킬 앤 하이드’로 변신해 열혈 악마 연기를 펼친 뮤직비디오를 잇따라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사진제공: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부활 9대 보컬 정동하 “자의로 팀 나가는 일 없을 것” ▶ 박지선 과거 사진, 깜찍한 반전? “송혜교 김태희 못지않아” ▶ 아이유 해명, 서지석 결혼식서 남성 팬에게 습격? “와전 됐다” ▶ ‘무한도전’ 한국사 특강 호평,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 [포토] 김수현-수지 '평창으로 캠핑 온 수수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