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업체 '코닉글로리', 금융시장 공략 본격화

입력 2013-05-20 10:34
수정 2013-05-20 13:30
코닉글로리는 기술보증기금, 메리츠종금증권, 아이엠투자증권으로부터 무선침입방지시스템(WIPS) 수주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빠른 탐지와 차단 속도, 관련 특허 보유 등으로 금융권에서 제품 선호도가 높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 코닉글로리는 올초 금융결제원에서 실시한 국내외 WIPS 제품 테스트에서 기술평가 최고점을 획득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최고 보안 등급인 CC인증(EAL4)을 비롯해 GS인증(소프트웨어 안정성 인증)까지 받은 WIPS 제품은 코닉글로리 제품이 유일하다"며 "연초부터 이어진 수주 성공은 무선 보안 시장이 국산화되는 신호탄으로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조명제 코직글로리 대표는 "새로운 무선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보안 위협으로부터 고객이 정보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국내 대표 보안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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