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은퇴경기서 끝내 눈물…관중 4만3000여명 기립 박수

입력 2013-05-19 16:43
잉글랜드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38·파리 생제르맹·사진)이 은퇴 경기에서 끝내 눈물을 터뜨렸다.

베컴은 1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데프랑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2-2013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브레스트와의 경기에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37분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날 때가 되자 동료들의 박수 세례를 받은 베컴은 끝내 뜨거운 눈물을 터뜨렸다. 경기장을 채운 4만3000여명의 팬도 기립박수로 축구 스타의 마지막 길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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