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노인 배려 천사 운전사 소식이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노인 배려 천사 운전자’라는 제목으로 한 개의 동영상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노인이 느린 걸음으로 도로를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운전자는 뒤에서 천천히 차를 몰았으나 곧 창문을 열어 “할머니 집이 어디에요? 왜 걸어가요. 위험한데”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직접 차에서 내려 “아이구 참, 집이 어디에요? 위험해요. 길인데 차 다니면”이라 말하며 할머니를 태웠다.글쓴이는 “저 걸음걸이로 8차선 도로를 가로질러 한참을 가시길래 위험하다 싶어 차돌려서 모셔다 드리기로했다”며 “점심식사도 안하셨다 하시길래 가는길 마트에서 빵과 우유 사드렸다”고 설명했다. 또 “집을 못 찾아 1시간 가량 뺑뺑 돈 후 마을 어른들게 ‘이 할머니 아시느냐’ 물으니 다행히 아시는 분이라 했다. 집에 들어가는 것 까지 확인 후 되돌아왔다”고 덧붙였다.노인 배려 천사 운전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인 배려 천사 운전사 감동이다” “아직까진 따뜻한 정이 있는 듯” “노인 배려 천사 운전사 진짜 멋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인터넷 커뮤니티)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일등 되는 공부방, 옷장 개조해 집중도 높여 ▶ 설리 닮기 싫은 이유, LTE급 공감 유머 '폭소' ▶ 착한 햄버거 가게 알바생, 왜 시키지도 않은 메뉴가? ▶ 바다 빠진 3살 아이 구한 중학생, 방관하던 어른들 ‘머쓱’ ▶ [포토]서지석 결혼식, 하트 날리며 '여보~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