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도로 거대 거품발생, 원인 두고 상반된 주장 '논란'

입력 2013-05-17 20:39
[라이프팀] 중국 도로 거대 거품중국 도로 한복판에서 거대 거품이 목격돼 화제다.5월16일(현지시각)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중국 난징에 위치한 도로에서 30~40m²에 달하는 정체불명 거품이 솟아올랐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당시 소방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걸음을 멈춘 채 구경중인 행인을 대피시킨 뒤 거품을 치웠다. 중국 경찰은 도로 거대 거품에 대해 “지하철 건설 때 만들어진 부산물일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지만 의료기기 회사에 다닌다는 레딧 이용자가 “혈액과 함께 농축된 과산화수소의 부산물과 모양이 같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중국 도로 거대 거품발생 소식에 네티즌들은 “빨리 원인이 뭔지, 정체는 뭔지 규명해야” “살면서 저런 건 처음 본다” “중국 도로 거대 거품, 지하철 만들 때 뭐가 어떻게 되길래 저런게 나오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복권 4번 당첨된 남성, 지금까지 번 돈이 무려… ▶ 런던 가장 좁은 집, 아이디어는 좋지만…철거 위기 ▶ 냄새에 화난 개, 주인의 입 냄새에 심기불편…‘폭소’ ▶ 라면으로 만든 피자, 인스턴트의 조합 ‘군침이 흘러~’ ▶ [포토] 정주연 '초밀착 원피스 입고 명품몸매 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