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팀국, 미 청문회 출석한다…"역외소득 세율 너무 높아"

입력 2013-05-17 13:37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다음주 열리는 미국 의회 청문회에 출석한다. 팀 쿡이 의회에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팀 쿡은 오는 21일 상원 상임조사소위원회의 기업 역외탈세 관련 청문회에에 참석한다. 그는 이 자리에서 역외소득에 대한 세금 완화를 완화와 함께 기업들이 역외소득을 미국으로 들여와 고용과 연구개발(R&D) 등에 투자하도록 장려하는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상임조사소위는 최근 다국적 기업들이 역외 소득이전을 통해 탈세를 꾀했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기업인 애플 역시 막대한 역외 자산을 쌓아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애플이 1450억달러(162조원)에 이르는 보유 현금 가운데 1000억달러를 국외에서 보유 중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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