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업체 캐논은 유럽 이미지 출판 협회(TIPA)가 주최하는 'TIPA 어워드 2013'에서 총 4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16일 밝혔다.
TIPA는 유럽, 북아메리카, 남아프리카 지역 15개국을 대표하는 28개 사진, 영상 전문 매체들로 이루어진 단체다. 매년 카메라 및 영상 관련 제품 중 부문별로 최우수 제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캐논은 이번 어워드에서 ▲2013 최고의 전문가(엑스퍼트) DSLR 카메라(EOS 6D)를 비롯해 ▲엔트리 레벨 DSLR 카메라 (EOS 100D), ▲비디오 DSLR 카메라(EOS-1D C), ▲프로페셔널 DSLR 렌즈(EF 24-70mm f/2.8L II USM)부문을 각각 수상했다.
'EOS 6D'는 "매우 진화된 기능을 탑재해 소비자의 사용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제품은 2020만 화소의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고, 최대 상용 감도인 ISO 25600에서도 부드러운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EOS 100D'는 라이브 뷰 촬영 시 움직이는 피사체를 자동 추적할 수 있다는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점수를 받았다.
1810만 화소의 풀프레임 CMOS 센서를 탑재한 'EOS-1D C'는 4K(4096 X 2160)와 풀HD (1920 X 1080) 화질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심사위원들은 "영화 및 TV 뿐만 아니라 특수 촬영에 적합한 최고의 카메라다"고 평가했다.
'EF 24-70mm f/2.8L II USM'는 방진?방수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이 인정받았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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