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진행을 맡은 ‘두드림’이 ‘라디오스타’와 시청률 접전을 벌였다. 5월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2PM 편은 전국 시청률 6.9%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방송은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의회 연설 생중계로 인해 1시간 늦게 방송이 시작돼 시청률이 2.6%에 그쳤다. 특히 김구라가 투입된 후 방송 시간을 수요일 밤으로 옮긴 KBS2 ‘두드림’은 이날 5.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라디오스타’에 과거 MC였던 김구라가 경쟁 프로그램으로 컴백을 하며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친 것임에도 불구 시청률 차이는 1.5%P라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짝’은 가정의 달 특집으로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청춘남녀들의 애정촌 생활이 그려진 가운데 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출처: KBS2 '두드림' 방송캡처, MBC)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서태지-이주노-양현석' 서태지와 아이들은 연하를 좋아해? ▶ 서태지 이은성 결혼발표, 회사도 몰랐다… '신혼살림 어디에?' ▶ 박시후母 심경고백, 성폭행 사건 종결 “죽지 못해 살고 있다” ▶ 봉태규 ‘화신’ 후일담 “아버지 언급, 위로받고 싶어 한 거 아냐” ▶ [포토] 강소라 '남심 무장해제 시키는 손 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