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다날, 사흘 만에 반등…실적 개선 기대

입력 2013-05-16 09:13
다날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사흘 만에 반등 중이다.

16일 오전 9시11분 현재 다날은 전날보다 200원(1.56%) 상승한 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다날에 대해 실물결제의 물량과 가격이 동시 성장하고 있어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민정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실물 결제 증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지난해 45:55였던 디지털 콘텐츠와 실물결제 비중이 올해는 실물결제가 50%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디지털콘텐츠 건당 평균 거래액이 1만원 미만인 것에 비해 실물 결제는 건당 2만원을 넘어 매출 확대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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