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1분기 일시적 부진…성장성 유효-이트레이드

입력 2013-05-16 08:10
이트레이드증권은 16일 오리온에 대해 향후 성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9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혜미 연구원은 "오리온의 1분기 실적은 당사 추정치에 부합한 수준을 기록했다"며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늘어난 6448억원, 영업이익은 19.7% 감소한 930억원, 영업이익률은 4.1%포인트 줄어든 14.4%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1분기 실적 부진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이다.

김 연구원은 "국내 대형마트 휴무제에 따른 부정적 효과와 중국의 프로모션 관련 비용 지출에 따른 영향이 축소될 것"이라며 "중국의 경우 신제품 출시 및 심양 공장 신규 가동으로 다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러시아의 경우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베트남은 시장점유율(M/S) 확대 및 판관비율 하락에 따라 마진율이 향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서태지-이은성, '50억' 평창동 신혼집 봤더니

▶ '윤창중 스캔들' 韓-美 반응이…대반전

▶ '무한도전 출연료' 얼마 올랐나 봤더니 겨우

▶ 장윤정, 집 처분하고 남편 도경완에게 가서는

▶ 첫 성관계 여대생 "콘돔 사용하자" 적극적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