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2, 길드 간 치열한 쟁탈전 열린다!

입력 2013-05-16 00:24
수정 2013-05-16 15:01
<p>글로벌 온라인게임 기업 그라비티(대표 박현철, www.gravity.co.kr)의 '라그나로크 온라인2'(이하 라그나로크2)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부터 길드 간 단체 전투를 벌일 수 있는 '공성전'을 금일(15일) 업데이트 했다.</p> <p>'공성전'은 길드 단위로 전투를 벌여 승리한 1개의 길드만이 성의 소유권을 가지는 '성 쟁탈전'으로 마을 내 NPC '기사단장 루갈'을 통해 전장에 입장할 수 있다. 성에는 중심부인 '엠펠리움'과 3개의 거점이 존재하는데, 공성 상태에서 '엠펠리움'을 파괴하면 해당 길드가 성의 소유권을 가진다.</p> <p>성을 차지한 길드에게는 성의 소유권이 변경되기 전까지 길드원 전체에게 점령 버프가 제공되며, 추가로 성이 속한 마을의 세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공성전 중 거점을 점령하면 해당 지역에 배치된 보급 NPC를 통해 위치 저장, 물약 상인, 비행 카프라 등의 전용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구매한 보급물은 성문을 수리하거나 공성 병기 제작 및 수리에 사용 가능하다.</p> <p>한편, '라그나로크2'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핏빛 전장의 왕좌를 차지하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예비 공성전 기간인 금일(15일), 17일, 19일 21일 중 공성전을 1회 이상 참여한 유저 중 10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1만 원권을 증정한다.</p> <p>더불어 정식 공성전이 시작되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성을 차지하게 되는 길드에게 보상으로 코인을 지급하며, 유저는 코인을 이용해 각종 씨드룬을 장착할 수 있는 '명예의 망토' 또는 '불멸의 망토'로 교환할 수 있다. 특히 25일 처음으로 벌어지는 공성전에서 승리한 성주 길드 전원에게는 5만 캐시와 함께 블루 씨드룬 소켓을 장착할 수 있는 '영광의 망토'를 지급한다.</p> <p>'공성전'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라그나로크2' 공식 홈페이지(http://ro2.gnjo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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