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이은성 결혼, 과거 영상 첫 만남 MV 살펴보니… ‘신비’

입력 2013-05-15 18:54
[김보희 기자] 가수 서태지(41)와 배우 이은성(25)이 갑작스레 결혼 발표를 한 가운데 첫 만남이 된 뮤직비디오가 다시금 화제다.5월15일 서태지컴퍼니 측은 “두 사람은 2008년 서태지 8집 수록곡인 ‘버뮤다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에 이은성의 출연을 계기로 처음 알게 됐으며 그 후 서로 호감을 가지고 연락을 지속하다 각자의 공식 활동을 마친 2009년 말경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8집 수록곡인 ‘버뮤다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가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서태지와 밴드 멤버들 그리고 이은성이 출연한다. 이은성은 순백의 원피스를 입고 청순미를 뽐내다가, 짙은 화장으로 악녀의 이미지로 돌변해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뽐냈다.하지만 이은성의 풋풋하면서도 단아한 이미지는 서태지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하다. 아름다운 그의 자태에 문화 대통령 서태지의 마음도 움직였다.서태지 이은성 과거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태지 이은성 진짜 충격이다” “서태지 이은성 세기의 커플이네요” “서태지도 16살 연하랑 결혼. 능력자네” 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버뮤다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 캡처, 서태지컴퍼니)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아빠 어디가’ 녹화 취소, 윤후 독감 때문 “25일 촬영 재개” ▶ 김현철, 13세 연하의 예비신부와 웨딩 화보 ‘행복한 포즈’ ▶ [인터뷰] '미나문방구' 최강희 "더 늦기 전에 멜로 해보고 싶다" ▶ [인터뷰] '고령화' 박해일 "영화 본 누나가 10년만에 문자로…" ▶ [포토] 미셸 로드리게즈 '물결치는 바디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