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E News]전남도내 골프장·여행사 등 뭉쳐... 지역 관광 활성화 나선다

입력 2013-05-15 18:44
▶전라남도 골프투어 관광상품 론칭
▶골프·교통·숙박 등 원스톱 서비스... 지역경기 활성화 기대


지방자체단체와 유관기관, 민간기업이 손잡는 '원스톱 관광 서비스'가 론칭됐다.


전라남도(도지사 박준영)는 15일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 코레일(사장 정창영), 관내 10개 골프장 등과 함께 '남도 골프투어 관광상품' 론칭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채결했다.


'남도 골프투어 관광상품'은 도내 골프장을 활용한 관광 상품 연계를 통해 국내 관광 활성화와 침체된 지자체 경기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옥 전라남도 관광문화국장을 비롯해 윤희석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권협력단장, 이대수 코레일 광주본부장, 박향식 남해관광 대표이사 및 도내 10개 대중골프장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내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원 스톱' 얼라이언스를 구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도내 골프장과 여행사 등은 골프·교통·숙박을 하나로 묶어 내놓은 골프투어 상품을 공동으로 운영, 소비자들에게 좀더 편하고 저렴한 최상의 상품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윤희석 관광공사 광주전남권협력단장은 "이번 헙무협약을 계기로 서울에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광주·전남 지역을 골프 관광의 메카로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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