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현대증권 정현철, 이랜텍 '적중'…2.30%p↑

입력 2013-05-15 15:37

코스피지수가 간신히 1970선 탈환에 성공한 15일 '2013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도 모처럼 활짝 웃었다.

정현철 현대증권 온라인채널부 차장은 이날 2.30% 수익률을 거두며 전날 부진을 만회했다. 누적수익률은 13.65%로 높아졌다. 정 차장은 이날 매매에 나서지 않았다. 하지만 보유하던 이랜텍(7.18%)과 웨이브일렉트로(1.63%) 등이 상승하며 수익률이 올라갔다.

1,2위를 달리는 유창근 NH농협증권 부천중동지점 과장과 정재웅 유진투자증권 도곡역지점 부지점장은 나란히 1% 이상의 수익을 챙겼다. 누적수익률은 각각 32.78%, 27.68%로 상승했다.

유과장은 가온전선()을 전량 매도해 30여만 원의 이익을 챙기고 나이스디앤비(2.06%)를 추가 매수, 보유 비중을 확대했다. 정 부지점장은 이스트소프트(-0.18%)가 약세를 보였지만 마이크로컨텍솔(1.72%)과 하이비젼시스템(1.09%)이 오른 덕을 봤다.

조윤진 동양증권 W프리스티지 테헤란센터 차장과 김지행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차장, 최수영 한국투자증권 평촌지점 차장도 1% 가까운 수익을 거둬들였다.

조 차장은 ISC(4.59%)와 플랜티넷(2.45%), 동아엘텍(3.79%) 등이 상승하며 최근 부진을 말끔히 씻어냈다. 다만 현대비앤지스틸(-2.41%) 등이 하락해 수익개선폭은 제한적이었다. 김 차장 역시 대원산업(3.56%) 등은 올랐지만 GKL(-1.39%)과 현대차(-0.26%)가 빠져 개선폭이 1%를 넘지 못했다.

2013 한경 스타워즈는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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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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