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회장 "거안사위…편안할 때라도 위기를 미리 대비하라"

입력 2013-05-15 14:44
"거안사위(居安思危)."

중국 춘추전국시대 진(晉)나라 충신 위강(魏絳)이 왕 도공(悼公)에게 이른 말로 편안할 때라도 위태로울 때를 생각해 미리 대비하라는 뜻이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15일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열린 '포스코 안전·방재 혁신 다짐대회'에서 이 말을 인용했다.

정 회장은 "최근 산업현장의 안전은 전국민적 관심사가 되고 있어 포스코의 안전수준은 포스코의 평판과 직결된다"며 "산업특성상 많은 위험요인이 내재해있는 만큼 안전의식을 높이고 진정성과 실행력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또 "무지에서 비롯되는 불안전한 행동은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개선하고, 알면서도 지키지 않는 잘못된 관행이 있다면 이는 자신과 동료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고쳐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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