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제자리걸음…1970선 '공방전'

입력 2013-05-15 09:15
코스피지수가 상승 출발 후 곧 하락반전하는 등 상승동력 없이 1970선 부근에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09포인트(0.11%) 오른 1970.97을 기록중이다.

코스피는 1970선을 회복하며 상승으로 출발했지만 수급이 받춰주지 않아 곧 오름폭을 반납하고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가 유명 헤지펀드 회장의 증시 낙관론에 상승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과 달리 코스피는 미국 시장과의 디커플링(탈동조화)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코스피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4억원, 77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개인은 222억원 매수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23억원, 비차익거래가 271억원 매도우위로 전체 294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건설업(0.96%), 운수창고(0.73%), 비금속광물(0.69%) 등이 상승하고 있고, 통신업(-0.63%), 기계(-0.38%), 종이목재(-0.23%)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모비스, 기아차, 한국전력이 떨어지고 있으며, 삼성전자우, SK하이닉스, 신한지주는 오르고 있다.

현재 411개 종목이 상승중이고, 247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다. 거래량은 2600만주, 거래대금은 3000억원이다.

코스닥지수는 3.58포인트(0.64%) 오른 564.08로 반등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억원, 51억원 매수우위고, 개인은 58억원 순매도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40원(0.67%) 오른 1114.20원을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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