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公, 1분기 실적 기대이상-하나대투

입력 2013-05-15 08:39
하나대투증권은 15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1분기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성봉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의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7.5%와 18.3% 증가한 12조2224원과 8497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시장 컨센서스(평균 추정치)를 웃돌았는데 지난해 7월과 올해 2월의 2회에 걸쳐 시행된 도시가스 요금 인상의 영향으로 가스판매단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미수금 회수에 대한 불확실성도 제거됐다는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말 5조5400억원 수준이었던 미수금은 1분기말 기준 5조4600억원을 기록, 800억 감소했다"며 "도시가스 소매요금 인상분이 실질적으로 반영된 기간은 1달 남짓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당초 기대했던 연간 1조원 규모의 미수금 회수는 여전히 가능하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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