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석달만에 30만명대를 회복했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510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만5000명 늘었다.
지난해 말까지는 전반적으로 하향 곡석을 그려왔지만 올해 1월 '반짝' 늘어난 뒤 다시 부진한 흐름을 보여왔다. 이달엔 미약하나마 반등한 것이다.
4월 실업률은 3.2%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포인트 떨어졌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도 8.4%로 작년 같은 달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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