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빅마마’로 유명한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딸을 공개했다.5월14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이혜정과 퓨전한식 셰프로 활동 중인 딸 고준영 씨가 함께 출연해 모녀간에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연예인 못지않은 고준영 씨의 외모는 방송직후 화제를 모았다.이날 고준영 씨는 “사실 요리를 하기 시작한 것도 어머니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지금도 음식 메뉴같은 걸 만들고 난 후 엄마한테 보여준다. 엄마는 내가 만든 음식을 본 후 ‘괜찮다’ 혹은 ‘안 괜찮다’고 말해준다”고 밝혔다.또한 그는 “엄마는 항상 내가 요리하고 있는 곳으로 와 내가 잘하는 지 못 하는 지 수강생들에게 물어 보며 많이 챙겨주는 편이다. 오늘 아침에는 엄마가 좀 일찍 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일찍 나갔음에도 불구, 어떤 그릇을 써야할 지 조언해주고 갔다”고 덧붙였다.이혜정 딸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혜정 딸 공개한 거 보니 엄마랑 똑같네” “모녀가 둘 다 한식 요리사라니 뿌듯하겠다” “이혜정 딸 공개해서 자랑스러울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기분좋은날’ 방송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아빠 어디가’ 녹화 취소, 윤후 독감 때문 “25일 촬영 재개” ▶ 김현철, 13세 연하의 예비신부와 웨딩 화보 ‘행복한 포즈’ ▶ [인터뷰] '미나문방구' 최강희 "더 늦기 전에 멜로 해보고 싶다" ▶ [인터뷰] '고령화' 박해일 "영화 본 누나가 10년만에 문자로…" ▶ [포토] 미셸 로드리게즈 '물결치는 바디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