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22~26일 야간개장

입력 2013-05-14 16:58
수정 2013-05-14 21:22
문화재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2~26일 경복궁을 야간 개장한다. 관람시간은 오후 6시30분부터 10시까지다. 관람 종료 1시간 전인 오후 9시에 입장이 마감된다. 관람료는 주간과 동일하게 3000원이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만 18세 이하 청소년, 65세 이상 국민 등은 관련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이번 야간 개장부터는 인터넷 예매제를 도입한다. 데스크톱으로 경복궁 홈페이지(www.royalpalace.go.kr)에서 할 수 있다. 관람권을 출력해 제출하면 대기시간 없이 바로 입장 가능하다. 인터넷 예매는 15일 오전 9시부터 관람희망일 입장시간 4시간 전(오후 2시30분)까지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 성곽 동쪽 53m·서쪽 16m 복원…천장엔 용 그림

▶ 숭례문 복원 준공식 4월 이후로

▶ 광화문 현판 한자로 결정…한글은 복원정신과 안 맞아

▶ 숭례문 다시 국민 품으로…내달 4일 복구 기념식

▶ 변영섭 신임 문화재청장 "반구대 암각화 보존 TF팀 만들겠다"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