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60%가 공무원 시험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지난 3월8일부터 21일까지 전국 4년제 대학에 다니는 남녀 학생 8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531명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거나 준비해봤다고 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미 준비 또는 계획하고 있다고 답한 사람은 245명으로 27.9%를 차지했고, 준비하다가 그만뒀다고 답한 사람은 32.5%로 나타났다.
이들 가운데 9급 공무원 준비생이 67%로 가장 많았으며 7급 공무원 준비생은 29.4%, 5급 공무원 준비생은 3.6%로 조사됐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이유로는 '평생직장이기 때문에'(56.9%)와 '연금 등 노후보장이 되므로'(26.7%), '다른 뚜렷한 진로가 없어서'(5.5%), '스펙을 보지 않아서'(4.0%)로 나타났다.
공무원 시험 준비기간은 1∼2년이라고 답한 대학생이 42.4%로 가장 많았다. 이어 6개월∼1년(26.0%), 2∼3년(16.9%), 6개월 이하(8.1%), 3년 이상(6.6%) 순이었다.
공무원 준비가 일반 기업 취직보다 어렵다고 생각하는 대학생들이 83.2%를 차지해 공무원 되는 게 더 쉽다고 생각하는 대학생(3.6%)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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