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5월14일 로즈데이와 함께 5월20일 성년의 날을 앞두고 있는 이맘때 여자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다.달콤한 봄바람과 함께 시작된 5월은 로맨틱한 기념일이 넘쳐나 더욱 특별한 의미를전한다.봄을 맞은 여자들의화려한 변신은 언더웨어에서부터 시작한다.때문일까? 올 봄 출시된 언더웨어는기존의 보정 기능을 넘어 섹시함을 강력하게 어필하는 스타일링 아이템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과감한데이트룩 위로 살짝 드러나는 언더웨어의 어깨끈은 은근한 섹시함을 자극. 이때 비비드한 컬러 언더웨어를 선택하면 발랄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어필할 수 있다. 강렬한 색채가 시선을 자극하는 팝 컬러로 물든 언더웨어는 보는 것만으로 활기가 넘치고 에너지가 샘솟는 것이 특징. 이는 전체적인 실루엣을 섹시하게 만들어 줄 뿐 아니라 자칫 감성적이 되기 쉬운 봄철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는 컬러테라피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온다.게스언더웨어 마케팅 관계자는 “이전에는 블랙 컬러와 같은 어두운 컬러의 언더웨어만을 시스루 룩 혹은 슬리브리스 티셔츠 등에 매치했다면 올 여름엔 다소 과감하게 비비드한 컬러 언더웨어를 활용한레이어드 스타일이 각광받고 있다.이때 브라는최대한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전했다. 만일 한 가지 컬러로 제작된 세트 아이템이 다소 지루하게 느껴지는 개성파라면 언더웨어 상의와 하의를 서로 다른 컬러로 크로스 매치해 보자. 톡톡 튀는 컬러를 서로 다르게 매치한 속옷 스타일링은 유니크한 멋스러움으로 재미를 더할 것이다. (사진제공: 게스 언더웨어)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fashion@wstarnews.com ▶ ‘백년의 유산’ 심이영, 굴욕 없는 반전 뒤태▶ 안혜경 파격화보, 단아함 벗고 관능미 폭발 ▶ “속옷도 ‘힐링’이 대세!” 힐링 언더웨어를 주목▶ 이효리 직찍, 패셔니스타의 귀환 “시크하고 섹시해”▶ 김민희 시사회 패션 “블랙 앤 레드, 역시 패셔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