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상선, 2분기 실적 우려에 '급락'

입력 2013-05-13 09:18
현대상선 주가가 2분기 실적 우려에 하락세다.

13일 오전 9시5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일 대비 440원(4.23%) 하락한 9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현대상선의 2분기 영업적자가 시장 예상보다 클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3만6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낮췄다.

이 증권사 주익찬 연구원은 "현대상선의 2분기 영업적자는 작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시장 예상치인 214억원 적자보다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 연구원은 “컨테이너 운임이 기존 예상치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돼 주당순자산가치(BPS)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며 "2014년까지는 영업이익이 이자비용보다 작을 것으로 보이며 BPS도 2014년까지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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