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퍼거슨 감독 마지막 홈 경기 승리

입력 2013-05-13 06:26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은퇴하는 알렉스 퍼거슨(72) 감독의 마지막 홈 경기에서 승리를 선물했다.

맨유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치러진 2012-2013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스완지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리오 퍼디낸드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이날 경기는 퍼거슨 감독이 홈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였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그는 27년간 머무른 맨유 사령탑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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