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악플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5월1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가상 부부 태민 손나은 커플이 악플에 대한 심정을 토로했다.이날 방송에서 태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좋은 시선도 있지만 둘 다 아이돌이다 보니 안 좋게 보는 분들도 있다. 안 보려고 해도 보게 된다. 내가 욕을 먹는 것은 괜찮은 데 나은이는 동생이라 지켜주고 싶다”고 말했다.손나은 역시 “댓글을 안 보려고 해도 보게 되더라. 속상한 게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지 않겠나. 시간이 갈수록 신경이 쓰이고 나쁜 것만 보인다. 상처도 크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나은 악플 심경 정말 안쓰럽네” “손나은 악플 심경 이해가 간다” “손나은 악플 심경 진짜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현아 검사 결과 '이상 없음' 소견, 12일 퇴원 ▶ [★인터뷰] 솔직담백한 괴짜, 긱스의 이유있는 성공 ▶ '힐링' CP "장윤정 녹화 순조롭게 진행, 여러 얘기 나왔다" ▶ 싸이 하버드대 강연 “‘젠틀맨’ 33위에 실망, 오히려 놀랐다” ▶ [포토] 레인보우 '하의실종에 드러난 매끈 각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