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안성기가 ‘사회 공헌상’을 받지 못한 해프닝이 벌어졌다.안성기는 5월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49회 하이원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해 사회 공헌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날 시상식에서 안성기는 자신의 이름이 호명됐음에도 불구하고 상을 받으러 나타나지 않아 관객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이에 MC 오상진과 김아중은 “안성기 씨가 잠시 자리를 비웠다” “안성기가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수습했다.이후 ‘남녀 최우수 연기상’ 시상을 위해 엄정화와 다시금 무대에 오른 안성기는 “대기하고 있는 사이 나에게 상을 하나 줬다고 하던데. 이렇게 억울한 일이 있나 싶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성기 해프닝 정말 대박이네” “안성기 해프닝에 깜짝 놀랐었다” “안성기 해프닝 무슨 일인가 걱정했더니…빵 터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檢, 박시후 무혐의 처분…A씨 고소취하로 사건종결 ▶ 한혜진·기성용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 "자식 이기는 父 없다" ▶ [★인터뷰] 솔직담백한 괴짜, 긱스의 이유있는 성공 ▶ '힐링' CP "장윤정 녹화 순조롭게 진행, 여러 얘기 나왔다" ▶ [포토] 박유천 '훈남의 턱시도 핏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