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기 싫은 이유, 아내보다 무서운 침대의 유혹

입력 2013-05-11 10:48
수정 2013-05-11 11:13
[라이프팀] 아침에 일어나기 싫은 이유는?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침에 일어나기 싫은 이유’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해당 사진은 극명하게 다른 두 종류의 침대 모습이 담겨 있다. 한 침대는 시멘트로 만들어진데다 덮고 잘 이불도 없어 감옥을 연상케 하지만 다른 한 침대는 포근한 이불은 물론 푹신한 매트까지 갖추고 있어 저절로 잠을 부르는 듯 하다.게시물 작성자는 “우리가 잠이 들 때만 해도 불편하기 짝이 없던 침대가 일어날 때에는 고급침대 못지 않게 아늑한 곳으로 변한다”고 설명했다.아침에 일어나기 싫은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바닥에 이불깔고 자도 아침에 일어나기 진짜 힘들더라” “두 번째 침대에서 푹 자보고싶다” “아침에 일어나기 싫은 이유, 진짜 공감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황금박쥐 발견, 무안 함평 이어 대량 발견 쾌거 ▶ 냄새에 화난 개, 주인의 입 냄새에 심기불편…‘폭소’ ▶ 집보다 더한 트럭, 자취방 부럽지 않은 나만의 공간~ ▶ 엄마의 긴급 조치, 컴퓨터 이제 그만해~ ‘압정으로 공격’ ▶ [포토] 박신혜 '성숙미 물씬!' (백상예술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