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 쿠퍼 사망, 희귀 질병과 싸우다 그만…

입력 2013-05-11 00:38
[연예팀] '잔 쿠퍼 사망' 미국 원로배우 잔 쿠퍼가 향년 84세로 사망했다. 최근 외신들은아들 배우 코빈벤슨의 페이스북을 인용, 잔 쿠퍼가8일(현지시각) 사망했다고 보도했다.아들 코빈 벤슨은 지난 4월 자신의 SNS에 “어머니가 알려지지 않은 질병과 힘겹게 싸우고 있지만 지금은 산소 호흡기가 없어도 될 만큼 호전됐다”고 상황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고인은 1953년 영화 ‘더 레드헤드 프롬 와이오밍’으로 데뷔한 이후 CBS 장수 드라마 ‘더 영 앤 더 레스트리스’ 등에 출연하며 40년동안 미국의 안방극장을 지켰다. 유족으로는 세 자녀와 여덟 명의 손자가 있다. ('잔 쿠퍼 사망' 사진출처: CBS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현아 측 “검진 결과 이상무, 스케줄 조정은 아직” ▶ [w위클리] 위태위태한 '라스' '무릎팍'에 필요한건 뭐? ▶ 린 심경 고백 “이번 일로 남자친구에 대한 감정 깊어져” ▶ 정은지 홍유경 언급, '백상' 신인상 소감서 "우리 멤버들" ▶ [포토] 채정안 '우아한 여신자태' (백상예술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