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만주…759억원 규모
대한항공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조현아, 조현태, 조현민 세 자녀에게 대한항공 주식 211만2000주를 증여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759억원 규모다.
세 자녀는 똑같이 70만4000주씩 받았다. 이에 따라 조현아 부사장과 조현민 상무의 지분은 각각 0.11%에서 1.06%로 높아졌다. 조원태 부사장도 0.12%에서 1.06%로 올랐다. 조 회장의 지분은 9.53%에서 6.68%로 줄었다. 대한항공은 “자녀들의 지분율을 높여주기 위해 증여한 것”이라며 “증여세는 성실하게 납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 장윤정, 부모님 위해 지은 '전원주택' 결국…
▶ 연봉 9400만원 받고도 "상여금 더 올려 줘!" 버럭
▶ 조용필 대박나자 '20억' 손에 쥔 男 누구?
▶ 심이영 과거 사진, 전라 상태로…'경악'
▶ 내 남편, 女직원에 '성적 매력' 느끼더니…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