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여성보컬 피어나인, 가비앤제이-씨야 넘을까?

입력 2013-05-10 15:19
[양자영 기자] 실력파 여성 3인조 보컬그룹 피어나인이 정식 데뷔를 앞두고 신상을 공개했다.

4월30일 ‘옷 한 벌 해준 적 없어도’를 선공개한 피어나인은 5월14일 데뷔 싱글 ‘웨이크 업(Wake up)’ 발매와 함께 본격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소희, 은비, 화진으로 구성된 피어나인은 음악적 열정과 진정성은 물론 뛰어난 끼와 실력을 갖추고 있어 가비앤제이, 씨야를 뛰어넘을 차세대 실력파 여성보컬로 주목받고 있다.

피어나인은 ‘피어나’와 ‘인(사람)’의 합성어로, 말 그대로 ‘피어나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람들의 가슴 속에 힐링음악을 꽃피울 수 있길 바라는 멤버들의 작은 소망을 엿볼 수 있다.

소속사 에스크로엔터테인먼트는 “피어나인이 점차 다양한 장르와 가수가 주목받는 가요계에서 신선한 보컬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피어나인은 14일 ‘웨이크 업’ 음원과 함께 멤버들이 직접 출연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사진제공: 에스크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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