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논문 표절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JTBC로 도망간다며 손석희 교수를 비난하고 나섰다.
미디어워치는 지난 9일 손 교수가 미네소타대학 석사학위 논문에서 표절 혐의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손 교수가 종합편성채널 JTBC의 보도 총괄직을 맡게 됐다는 사실이 다른 언론에 보도됐다.
변 대표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손석희 교수 논문도 표절'이라고 기사를 링크했다.
변 대표는 이어 "오늘 손석희 논문 표절과 JTBC 이적 이슈가 동시간에 터진 것, 어제 진중권이 JTBC에만 출연하겠다 홍보한 것, 다 우연이 아닙니다. 전부가 암흑의 뒷거래들 하고 있는 겁니다"라며 손 교수가 논문 표절을 하고 "JTBC로 도망갔다"고 비난하고 있다.
변 대표는 "이제 대학의 1학기 한달 정도 남았습니다. 이 한 달의 책임도 못 지고 JTBC라는 재벌방성으로 도망가야 할 절박한 이유가 또 있을까요. 손석희씨, 학생들에게라도 답하고 가세요"라는 트위터 글도 올렸다.
또 "한 달 남은 수업, 교수가 도망가 버린 성신여대 학생들, 17년간 진행한 진행자가 후임자 선정할 시간도 안 주고 날라 버린 MBC, 보도본부장 하면서 강의 뛰겠다는 JTBC, 이들 모두 손석희 논문표절의 피해자들"이라고 손 교수를 계속해서 공격하고 있다.
한경닷컴 권효준 인턴기자 winterrose66@gmail.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심이영 과거 사진, 전라 상태로…'경악'
▶ '女고생 야동' 이름 바꿔 저장했다가…깜짝
▶ 앤 해서웨이, 19금 시스루에 가슴이 훤히…
▶ 내 남편, 女직원에 '성적 매력' 느끼더니…충격
▶ 장윤정 '10년 수입' 탕진한 사업 뭔가 봤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