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1분기 견조한 성장세 확인…이트레이드證

입력 2013-05-10 08:32
이트레이드증권은 10일 CJ헬로비전에 대해 1분기 견조한 성장세를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김준섭 연구원은 "CJ헬로비전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1% 늘어난 2736억원, 영업이익은 9.3% 줄어든 255억원, 순이익은 2.7% 감소한 164억원을 기록했다"며 "결합상품가입자 유치 경쟁 확대와 디지털전환 관련 사업경비가 늘어났고 가상이동통신망(MVNO) 사업 기반 확대에 따른 네트워크 사용료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가입자 기반이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일부 우려와는 달리 케이블 방송가입자는 339만명(지난분기 대비 가입자 18,378명 증가)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인터넷가입자도 지속적으로 늘어나 3월말 현재 72만6000만명의 회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가입자 증가에따라 일시적으로 마케팅이나 설비 비용 등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한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감가상각비 및 무형자산 상각비(VOD 컨텐츠 등)가 비용의 약 20%를 차지하기 ?문에 이를 활용할 가입자를 더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심이영 과거 사진, 전라 상태로…'경악'

▶ '女고생 야동' 이름 바꿔 저장했다가…깜짝

▶ 앤 해서웨이, 19금 시스루에 가슴이 훤히…

▶ 내 남편, 女직원에 '성적 매력' 느끼더니…충격

▶ 장윤정 '10년 수입' 탕진한 사업 뭔가 봤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