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박유천, TV부문 男인기상 수상

입력 2013-05-09 21:32
[권혁기 기자] 그룹 JYJ 박유천이 백상예술대상 인기상을 수상했다.5월9일 열린 제4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박유천은 MBC '보고싶다'로 54.2%의 독보적인 지지율을 보이며 TV부문 남자인기상을 차지했다. 박유천은 그동안 첫 드라마인 '성균관 스캔들'로 제4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과 인기상을 수상한데 이어 제48회 백상예술대상에서도 '미스리플리'로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날 박유천은 '보고싶다'로 인기상을 손에 쥐면서 또 한번 최고 인기의 왕좌에 올랐다. 또한 백상예술대상 최초로 3년 연속 TV부문 남자인기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남겼다.박유천은 백상예술대상 3번째 인기상을 수상하며 "감사하다. 이렇게 매 해 기분 좋은 상을 주셔서 매우 감사 드리고 내년에도 받을 수 있도록 즐겁게 연기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관계자는 "박유천은 2010년 드라마 데뷔 이후 관계자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얻으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고 매 년 각 시상식의 인기상을 휩쓸고 있다.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한편 박유천은 '보고싶다' 종영 후 차기작 검토 중이다. (사진출처: 한경 DB)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광희 "톱스타들이 나인뮤지스 경리 번호 많이 물어봐" ▶ [w위클리] 박재정 씨, 지성이면 감천이라더니 통했네요 ▶ 나인뮤지스 "이효리 선배님의 독보적 섹시, 본받고 싶다" ▶ '미나문방구' 봉태규 고충 "신인 아역 배우들과 촬영하기 힘들었다" ▶ [포토] 엄태웅 '(엄)정화 누나 영화 보러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