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신 ‘칼과 꽃’ 캐스팅, 김옥빈만 바라보는 순정파로 변신

입력 2013-05-09 15:33
[최송희 기자] 씨엔블루의 이정신이 ‘칼과 꽃’에 캐스팅을 확정했다.5월9일 이정신 소속사 측은 “이정신이 KBS2 수목드라마 ‘칼과 꽃’애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이정신은 고구려 최고 검객인 ‘시우’ 역을 맡았다. 시우는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이지만 고구려 영류왕의 딸 무영(김옥빈)에게는 한없이 낭만적인 인물. 오로지 무영만을 지키며 순정을 지키는 시우는 연개소문의 아들 연충(엄태웅)과 무영을 사이에 두고 대립각을 세운다. 앞서 ‘칼과 꽃’은 무협 첩보 멜로 드라마로, 고구려 영류왕의 딸 무영이 아버지를 죽인 연개소문의 서자 연충과 사랑에 빠져 복수와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내용이다. 한편 ‘칼과 꽃’은 오는 7월 중 방송 예정으로 ‘적도의 남자’를 연출한 김용수 PD와 ‘보디가드’ ‘엄마는 예쁘다’ 등을 집필한 권민수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광희 "톱스타들이 나인뮤지스 경리 번호 많이 물어봐" ▶ [w위클리] 박재정 씨, 지성이면 감천이라더니 통했네요 ▶ 나인뮤지스 "이효리 선배님의 독보적 섹시, 본받고 싶다" ▶ '미나문방구' 봉태규 고충 "신인 아역 배우들과 촬영하기 힘들었다" ▶ [포토] 엄태웅 '(엄)정화 누나 영화 보러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