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꿈꾸는 대학생들 "이건희, 이부진처럼 되고 싶어"

입력 2013-05-09 10:50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부녀가 나란히 국내 대학생이 닮고 싶은 최고경영자(CEO)로 뽑혔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캠퍼스 잡앤조이'와 함께 전국 대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건희 회장은 제조업 분야에서, 이부진 사장은 비제조업 분야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제조업 분야에서 이건희 회장은 40.5%로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비제조업 분야에서 이부진 사장은 16.9%가 지지했다.

이어 제조업 분야에서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9.1%),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8.8%),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5.7%) 순이었다.

비제조업 분야는 2위에 손주은 메가스터디 대표(14.5%)가 꼽혔다. 이어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대표(9.9%),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9.4%),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대표(8.9%)가 5위 안에 들었다.


IT 인터넷 통신분야에서는 김상헌 NHN 사장(26.4%)이 1위에 올랐다. 이어 하성민 SK텔레콤 사장(19.1%), 최세훈 다음커뮤니케이션즈 사장(14.4%)를 차지했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이 19.1%로 2위, 최세훈 다음커뮤니케이션즈 사장이 14.4%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금융업에서는 3년 연속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이 1위 자리를 지켜냈으며, 공기업에서는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외국계 기업에서는 염동훈 구글코리아 사장이 각각 1위에 올랐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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