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김태희보다 우월해…'천재성은 못 이겨'

입력 2013-05-09 10:37
피겨 선수 김연아가 김태희보다 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것 같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건강식품 전문쇼핑몰 애플트리 김약사네가 성인남녀 434명 대상으로 '누가 가장 우월한 “김”씨 유전자라고 생각하시나요?'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압도적으로 김연아가 선택되었다.

남녀모두 ‘김연아’(47%)를 가장 우월한 유전자로 1순위로 꼽았다. 그 다음이 ‘김태희’(26%)이었고, 이어 ‘김혜수’(11%)가 뒤를 이었다. 그 다음으로 ‘현빈’(7%)과 ‘김수현’(5%) 순이었고 ‘김재중’은 2%에 그쳤다.

후천적인 노력이 더 빛을 발하는 세상이 되었지만 타고난 유전자는 늘 선망과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김연아와 김태희 역시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각각 우월한 유전자를 가져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작은 얼굴과 길쭉 길쭉한 팔다리, 성형으로도 따라잡을 수 없는 미모, 천재적인 예술성이나 재능 등 타고난 우월유전자는 모든 이의 바램이지만 그 뒤에 보이지 않는 끊임없는 노력과 극복의 과정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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