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오지호 나쁜손’ 사건을 해명했다.5월8일 방송된 KBS COOL FM ‘홍진경의 두시’에 출연한 이영자는 과거 tvN ‘택시’에서 오지호 나쁜손 사건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이날 DJ 홍진경은 “오지호 나쁜손 동영상이 너무 웃겨 몇 번을 다시 봤는지 모르겠다. 청취자 여러분들도 궁금하시면 오지호 나쁜손을 검색하면 알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영자는 “오지호가 옆으로 안을까 앞으로 안을까 하다가 손이 저절로 그렇게 됐다. 날씬한 여자들이 달려오면 옆으로 안을 수 있지 않나. 그때 내가 갑자기 달려오니까 오지호는 옆으로는 안을 수 없을 것 같이 느꼈다고 한다”고 해명했다.이어 “내가 스페인 투우처럼 보였다더라. 자기도 모르게 순간적으로 손을 바꾼 거다. 난 그것도 모르고 혼자 설레 잠도 못 잤다”고 스스로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영자 해명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자 해명 역시 화끈하다” “오지호 나쁜손 정말 대박이었는데 이영자도 많이 민망했을 듯” “이영자 해명 오지호가 들으면 어떤 반응일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택시’ 방송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박승현 사망, 근이영양증 투병 중 끝내… ▶ '장옥정' 김태희, 유아인과 합방…악녀 본색 시동 ▶ [w위클리] 박재정 씨, 지성이면 감천이라더니 통했네요 ▶ [★인터뷰] 음원대박 긱스, 수익은 얼마나? “사무실도 옮겨” ▶ [포토] 서우 '유혹의 치맛자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