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문방구' 정익환 감독 "올 로케 경주 촬영, 날씨가 좋아서 다행"

입력 2013-05-08 17:39
[김보희 기자] 정익환 감독이 경주 올 로케 촬영을 진행한 '미나문방구' 촬영 소감을 밝혔다.5월8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미나문방구’(감독 정익환, 제작 별의별)언론배급 시사회가 진행된 가운데 정익환 감독 및 배우 최강희와 봉태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미나 문방구'는 경주 올 로케로 진행됐으며, 세트를 짓지않고 실제 문방구를 섭외해 촬영했다.이날 정익환 감독은 올 로케이션을 진행한 소감에 "경주에서 촬영을 하면서 너무 감사한게 날씨가 좋았다. 날씨가 나빴다면 무척 힘들었을텐데 날씨가 큰 도움이 됐다"라며 날씨에 덕을 돌렸다.이어 정 감독은 "올 로케 촬영하면서 힘든 것이 있다면 해가 돌아가거나 해가 지는 시간에민감해지더라. 또 아무래도 문방구를 실제 섭외해서 촬영하다보니 장소가 협소해 문방구 안이 시끌벅적했다. 문방구는 안에세팅만 미술팀이 건들였을 뿐 원래 모습 그대로다. 경주의 풍경 역시 영화 분위기와 잘 어울렸다. 진짜 날씨가 좋아 다행이었다"고 덧붙였다.또한 '문방구'라는 소재를 이야기에 주제로 담은 이유에 "문방구라는 장소 자체가 현재 많이 사라지고 있고 있지만, 지금 문방구는 변함없이 아이들이 간다. 나또한 팬시 오피스 가게 등이 생겨나는 시대에 문방구라는 장소가 좋았다"며 "아직도 아이들은 문방구에 많다. 아이들이 문방구 앞에서 보면 지금이나 옛날이나 차이가 없다. 나 또한 작업 할 때 문방구에 하루에 한 번씩 들렸다. 마음이 좋아지더라"고 말하면서 문방구에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미나문방구’는 잘 나가던 공무원 ‘미나(최강희)’가 억지로 떠맡게 된 골칫덩어리 문방구를 처분하려다 생각지 못했던 초딩 단골의 거센 저항에 맞닥뜨리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로, 5월16일 전국 개봉 한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박승현 사망, 근이영양증 투병 중 끝내… ▶ '장옥정' 김태희, 유아인과 합방…악녀 본색 시동 ▶ [w위클리] 박재정 씨, 지성이면 감천이라더니 통했네요 ▶ [★인터뷰] 음원대박 긱스, 수익은 얼마나? “사무실도 옮겨” ▶ [포토] 서우 '유혹의 치맛자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