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울리는 엄마의 일생, 평생 함께할 줄 알았는데…

입력 2013-05-08 16:20
[라이프팀] 마음 울리는 엄마의 일생 이미지가 화제다.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마음 울리는 엄마의 일생’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그림이 공개됐다. 해당 게시물은 영미권에서 ‘어머니날’을 맞아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림으로, 한평생 자녀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는 엄마의 일생을 간단하게 표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뱃속에 아이를 품고 있던 엄마는 아이가 태어난 이후 줄곧 아이를 안아 키운다. 이때 ‘안는다’는 것은 실제적인 포옹보다는 든든한 정신적 지주가 돼 주는 것을 뜻한다. 이후 어느 순간 아이를 안아줄 수 없게 된 엄마는 다 자란 자녀에게 의지하기 시작하고, 자녀는 그런 엄마를 부축한다. 하지만 그 시간도 잠시, 엄마는 옷가지(추억)만 남긴 채 자녀의 품을 떠나고 만다. 마음 울리는 엄마의 일생 그림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침부터 눈물나네. 엄마한테 전화 한 통 해야지” “살아있는 부모에게 감사할 수 있어 행복하네요” “마음 울리는 엄마의 일생, 오늘은 꼭 사랑한다고 말해드려야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인터넷 커뮤니티)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벨이 고장난 버스,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위기 극복 ▶ 등에 붙은 생명체, 고생대부터 내려온 기괴 형체 '소름' ▶ 6억 기부 누더기 스님, 30년간 승복 꿰매 입고도…‘훈훈’ ▶ 여동생의 함정, 동생은 무사통과했지만…‘제대로 걸렸네’ ▶ [포토] 윤진서 '오랜만에 인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