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 던롭 젝시오 레이디스 프라임 드라이버, 그립에 무게중심…한국여성 전용 모델

입력 2013-05-08 15:29
던롭스포츠코리아(dunlopkorea.co.kr)가 2013년 모델인 한국형 ‘젝시오 프라임 여성용 드라이버’를 내놨다.

한국형 ‘젝시오 프라임 레이디스 시리즈’는 세계 최초로 한국 여성 골퍼만을 위해 개발된 한국 전용 모델이다. 던롭의 특허기술인 ‘듀얼스피드 테크놀로지(DST)’라는 신기술을 적용, 클럽을 가볍게 만들었으며 그립 쪽으로 무게중심을 옮겼다. 프라임 여성 전용 샤프트인 ‘젝시오 프라임 SP-700K’ 카본 샤프트를 장착, 기존 젝시오7 여성용 모델보다 26g 가벼워졌다.

또 샤프트의 그립 부분을 부드럽게 만들어 큰 원심력이 작용하도록 설계됐다. 평소처럼 스윙을 해도 헤드 스피드가 올라가게 된다. 임팩트 순간 로프트 각도를 키워 볼을 쉽게 띄울 수 있도록 했다.

골드와 와인 색이 조화를 이루는 세련된 디자인도 여성 골퍼의 시선을 끈다. 맑고 청아한 타구음도 이 제품의 특징이라는 게 던롭스포츠의 설명이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전국 던롭코리아 특약점에서 이 드라이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고급 젝시오 프리미엄 볼 12개를, 아이언 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젝시오 CR 웨지를 준다. 180만원. (02)3462-3957


▶ [Golf] 박수칠 때 스윙 바꾼 우즈…"고인 물은 썩는다"

▶ [Golf] 매킬로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스윙…우즈, 체계없는 스윙이 복잡하게 진화해

▶ [Golf] 매킬로이의 파워스윙 비법…빠른 엉덩이 회전으로 310야드 장타

▶ [Golf] 우즈의 플롭샷 비결…헤드 스피드를 이용해 깎아쳐야

▶ [Golf] 왓슨의 '의도적인 훅샷' 4원칙…"손과 팔이 빠르게 클럽페이스 닫아줘야"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