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왕종근이 외모로 여직원을 채용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방송 녹화에서 왕종근은 "외모를 보고 여직원을 채용한 적이 있다. 같은 실력이면 예쁜 사람을 뽑게 되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외모를 본 이유에 대해 "예쁜 여직원이 우리 회사를 대표해서 출장을 가게 되면 회사가 더 돋보일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왕종근은 "외모로 직원을 뽑았더니 결국 회사가 망했다"며 반전 결말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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