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기자] 오라클 피부과 압구정점 박제영 원장은 4월4일부터 4월6일까지 모나코의 몬테카를로에서 개최된 제11회 AMWC(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 항노화 국제학회)에서 필러를 이용한 동양인의 특성에 맞는 안면 윤곽술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AMWC는 보톡스, 필러, 리프팅 등의 비침습적 항노화 학회 중 세계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세미나로써 매년 봄 모나코에서 개최된다.박 원장은 “동양인은 대부분 얼굴이 밋밋한데다 나이가 들면서 볼 살이 감소해 얼굴이 더욱 늙어 보이고 커 보일 수 있다”며 “이때 납작하거나 함몰된 부분에 필러를 주입하면 볼륨감이 더해져 보다 입체적이고 어려보이며 세련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실제로 안면윤곽수술은 뼈를 절제해야 하는 만큼 부담감이 크지만 필러를 이용하면 보다 간단하게 얼굴 윤곽을 교정할 수 있다. 특히 필러를 납작하거나 함몰된 이마에 주입하면 볼륨감을 살려주고 쏙 들어간 볼 부위에 넣으면 통통하게 입체감을 살려 동안 느낌을 준다.턱 끝은 무턱필러를 주입해 보다 갸름하고 날렵하게 다듬어 얼굴을 전체적으로 작고 입체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 하지만 필러를 이용해 꺼지거나 평평한 얼굴 윤곽을 다듬는 시술은 잘못 이루어지는 경우 울퉁불퉁한 굴곡이 생길 수 있다.따라서 시술 직후에도 울퉁불퉁함, 붓기, 멍 등의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없으려면 숙련된 시술자에게 받는 것이 필수임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 (사진제공: 오라클피부과)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life@wstarnews.com▶ 소개팅 식사 비호감 1위, 男-女 의견 달라… ▶ 2013년 나에게 맞는 중고차 판매 방법은? ▶ 삼성전자 ‘아티브 스마트 PC’ LTE 모델 출시 ▶ 2030 시티족 생활가전 트렌드 “스마트한 것이 필요해” ▶ 직장인, 가장 떠나고 싶은 여행 1위 ‘감성충만 OO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