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인지컨트롤스가 자동차용 발광다이오드(LED) 생산업체인 이노렉스테크놀로지를 인수했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인지컨트롤스는 이노렉스테크놀로지를 인수하기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맺었다. IB업계 관계자는 “인수대금 잔금 납부 절차만 남아 인수 작업이 사실상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인수 가격은 100억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지컨트롤스는 자동차용 엔진온도제어 부품 시장에서 9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부품 부문도 국내 시장에서 35% 정도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국내 3곳과 해외 6곳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5601억원, 영업이익 190억원을 올렸다. 이노렉스테크놀로지의 지난해 매출은 771억원이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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