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올해는 남성들의 패션이 한층 과감해졌다.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고 과감한 컬러로 스타일링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패셔니스타가 되고픈 대부분의 ‘평직남(평범한 직장 남성)’들이 단번에 과감한 컬러의 선택과 멋스러운 스타일링이 쉽지 않을 터.세정의 남성복 브랜드 인디안은 올해 새 얼굴로 배우 정우성을 발탁하고, 한층 젊은 감성으로 스타일리시한 착장을 원하며 자신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3040 세대 남성을 위해 뉴베이직 라인을 선보였다. 뉴베이직 라인은 때와 장소에 맞게 클래식 수트와 비즈니스 캐주얼을 넘나드는 젊고 신선하게 입는 가장 쉬운 방법을 제안한다.우선 패션의 변화를 주고 싶다면, 한가지 아이템으로 다양한 효과를 내는 믹스앤매치(mix & mach)만큼 좋은게 없다. 흰 티셔츠 하나를 어떻게 매치시키고 어떤 아이템과 믹스하느냐에 따라서 무한대 효과를 창출해 내는 것이 바로 믹스앤매치다. 인디안은 클래식 수트 재킷 한 벌로 평일과 주말 모두를 아우르는 전천후 스타일을 즐겨 볼 것을 제안한다. 인디안 관계자는 “어두운 수트 팬츠 대신 비비드한 컬러의 팬츠로 세미 비즈니스 룩을 연출하거나, 노타이에 스카프를 연출하여 드레시하면서도 여유로운 포멀룩을 연출할 수 있다. 클래식 재킷의 캐주얼한 매칭은 생각보다 어렵거나 어색하지 않다는 사실을 명심할 것”이라고 전했다.인디안 2013년 봄여름 시즌 전속모델 정우성과 함께 촬영한 화보 컷을 통해 올 봄여름 기본 클래식 수트와 비즈니스 캐주얼을 쉽게 연출하는 방법을 알아보자.상황별 연출 가능한 셋업 수트 재킷은 필수!패셔니스타의 시작은 먼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자. 최근 직장 내 복장에도 캐주얼이 트렌드라 하지만 중요한 계약이나 비즈니스 미팅에 참석해야 할 때는 세련되고 깔끔한 스타일의 클래식 수트는 필수 아이템이다. 인디안은 유행에 민감하지 않으면서 TPO에 따라 다양한 코디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셋업 수트(SET-UP SUIT)를 추천한다.뉴베이직 셋업수트는 ‘모헤어 혼방’ 소재 및 트로피칼의 강연 소재를 적용하여 초봄부터 여름까지 착장이 가능한 실용적인 상품이다. 슬림한 실루엣과 배색 단추 매칭으로 젊고 세련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특히 컬러감과 소재 외관이 한벌이 아닌 다양한 코디물로 매치가 용이한 셋업 정장으로 온/오프 타임 착장이 용이하며 상황별 연출이 가능하다.뉴베이직 수트 자켓에 일반 너트 단추를 적용하고 상하 세트로 착장하여 포멀한 정장 스타일을 연출한다면, 화이트 단추를 포인트로 다양한 코디네이션을 통해 세미 포멀한 블레이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격식있는 자리에서는 상하 세트 착장에 행거치프로 포인트를 해주면 한층 스타일리쉬하고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 노타이에 스카프를 연출한 여유로운 포멀룩
직장 내에서 부담없는 비즈니스 캐주얼을 연출하며 패셔니스타로 등극하고 싶다면, 뉴베이직 셋업 수트 재킷에 다소 딱딱해 보이는 타이보다 스카프를 매치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해 보자. 한층 여유롭고 편안한 느낌을 주어 상대방이 안정적인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인디안 화보 속 정우성은 뉴베이직 수트 재킷에 옅은 블루 셔츠와 베이지 팬츠를 매치하고 스카프 등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줬다. 비비드한 컬러 팬츠를 믹스앤매치한 세미 비즈니스 룩올 봄 화사한 봄컬러 패션은 여성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패션에 신경 좀 쓴다는 남성들은 올 봄 특히 과감하고 밝은 컬러들을 선택하고 있다. 화사한 봄날 컬러 팬츠에 도전하며 봄의 기운을 만끽해보자. 컬러 팬츠에 마땅히 매치할만한 상의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셋업 수트 재킷으로도 한껏 멋을 낼 수 있다. 인디안은 올 봄 컬러팬츠 트렌드에 발맞춰 그린, 오렌지 등의 화사한 컬러팬츠를 선보이고 있다. 인디안의 캐주얼한 그린 팬츠에 네이비 컬러 뉴베이직 수트 재킷와 은은한 블루 컬러스트라이프 셔츠와 타이를 함께 매치한다면 밝은 컬러의 팬츠를 차분한 분위기로 만들어 주어 스타일리시한 세미 비즈니스룩을 연출할 수 있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fashion@wstarnews.com ▶ 김소현 화보 공개, 한가인부터 손예진까지…▶ 안혜경 파격화보, 단아함 벗고 관능미 폭발 ▶ “속옷도 ‘힐링’이 대세!” 힐링 언더웨어를 주목 ▶ 현아-가윤 ‘모즈 룩’에 도전 “쌍둥이 같아요?”▶ 김민희 시사회 패션 “블랙 앤 레드, 역시 패셔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