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중동 정세 불안에 상승…금값도 소폭 올라

입력 2013-05-07 06:12
국제유가는 중동 지역에 대한 불안감으로 상승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55센트(0.6%) 오른 배럴당 96.16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마감 기준으로 지난달 2일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23달러(1.18%) 뛴 배럴당 105.42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이스라엘이 시리아의 군사기지를 공습했다는 소식에 중동산 원유의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지 모른다는 우려가 가중됐다.

금값도 소폭 상승했다.

6월물 금은 지난주 종가보다 3.80달러(0.3%) 높은 온스당 1468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bky@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한국女 강간해도 괜찮다" 日 동영상 충격

▶ 이건희 회장, 두 딸과 함께 미국행…왜?

▶ 장윤정 '10년 수입' 탕진한 사업 뭔가 봤더니

▶ 가수 김혜연, 뇌종양 발견되자 유서를…충격

▶ 한국女 '글래머' 비율 봤더니…이럴 줄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