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연 前 회장 '백범일지 감상문' 시상

입력 2013-05-06 17:10
수정 2013-05-07 00:17
김구재단 설립자인 김호연 전 빙그레 회장(사진)은 지난 5일 미국 LA에서 ‘제2회 백범일지 독서 감상문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현지 28개 학교의 한인 학생이 응모한 이번 대회에서 ‘백범이 꿈꾸는 아름다운 나라’를 쓴 이혜림 양(샌디에이고 갈보리 한국학교)이 최우수상인 백범상을 받았다. 김 전 회장은 “미국뿐 아니라 동남아, 러시아, 호주 등에서도 대회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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