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 조각 퍼즐의 최후, 5주동안 공든 탑이 물거품? ‘기네스 등재’

입력 2013-05-06 16:13
[라이프팀] 4만 조각 퍼즐의 최후가 안타까움을 안겼다.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4만 조각 퍼즐의 최후’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예술가 데이브 에반스가 세계기록을 위해 가로 6m, 세로 2.5m의 대형 퍼즐을 만들었으며, 직접 나무를 잘라 5주 동안 약 4만 조각의 퍼즐을 만들었다. 하지만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던 순간, 한 행인이 에반스에게 길을 물었고 에반스가 대답하기 위해 몸을 돌린 사이 5주 동안 노력한 퍼즐이 무너져 내려 공든 탑이 물거품이 될 상황에 놓였다.다행히 에반스는 사전에 완성된 퍼즐의 사진을 남겨 기네스북에는 무사히 등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에반스는 200시간을 들여 퍼즐을 다시 한 번 완성했다고 전해졌다,4만 조각 퍼즐의 최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4만 조각 퍼즐의 최후 다행이다” “진짜 5주 동안 열받아서 했는데 무너지다니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일 듯” “4만 조각 퍼즐의 최후 웃프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인터넷 커뮤니티)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옛날 중국 키높이 신발, 가운데 기둥만…눈길 ▶ 1년 전 분실 800만원 주인 찾아준 여순경 '감동' ▶ 외롭지 않은 커플사진, 달콤한 키스 타임? ‘솔로의 팔과 다리’ ▶ 차창 밖의 여고생, 등꼴을 오싹하게 만드는 여학생? ‘공포 버스’ ▶ [포토] 예비신부 장윤정 '저 시집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