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하나은행과 연계한 국내 최초 자동차·금융 복합상품인 '기아차 마련 적금'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기아차는 '기아차 마련 적금'에 가입하고 만 2개월(3회 납입)이 지나면 △모닝·레이 구매고객에게 10만원, △K9 구매고객에게 50만원, △그 외 승용/RV 전 차종 구매고객에게 20만원의 차량 구매 지원금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기아차 마련 적금' 가입 고객이 기아차를 구매하면 적금 금리에 0.3%포인트를 우대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차량 구매 관련 대출의 납입 결제계좌를 하나은행으로 지정하고 이체하도록 하면 0.2%포인트의 추가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차 마련 적금'의 △가입대상은 개인 고객이고 △가입 기간은 1년/2년/3년이며 △금리는 현재(2013년 5월6일) 3년 정액적립식 기준 연 3.8%로, 기아차를 구매해 최대 금리혜택(0.5%p)을 받으면 연 4.3%에 달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기아차 마련 적금'은 국내 최초로 자동차와 금융을 연계한 신개념 복합상품"이라며 "고객이 자동차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계획적으로 소비가 이루어지도록 유도해 진정한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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