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6일 종근당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목표주가를 7만2000원에서 7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김지현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종근당은 주력품목 호조로 실적이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고, 자체개발 당뇨병치료제와 개량신약 출시로 올해 이후에도 실적호전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종근당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도익대비 40.3% 증가해 예상치를 웃돌았다.
그는 "2분기에도 신제품의 매출 확대, 주력제품 호조로 실적호전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종근당의 주가는 연초대비 75.5% 급등했지만, 추가 상승여력이 아직 높다고 강조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해 하반기부터 자체개발 개량신약 출시, 글로벌 신약 개발 진전, 자회사 경보제약의 실적호전 등 프리미엄 요인이 향후 부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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