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근로자, 직업복귀율 52.6%…복귀 160.1일 걸려

입력 2013-05-05 13:40
산재근로자의 직업복귀율이 절반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3차 산재보험 재활사업 중기발전계획(2012~2014년)의 제1차 년도 과제 수행 결과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재활서비스를 이용한 산재근로자의 직업복귀율이 52.6%로 전년 대비 5.0% 포인트 올라갔다.

산재를 당한 이후 복귀하는 기간도 2011년 176.3일에서 지난해 160.1일로 16.2일 단축됐다.

3년 이상 장기 요양 환자도 7401명에서 7148명으로 줄었고 신규 중증 장해판정자(장해 1급~7급)도 같은 기간 2861명에서 2673명으로 감소했다.

공단은 산재근로자들이 요양 단계부터 적절한 치료와 재활서비스, 직업 훈련,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3차 중기발전계획을 마련해 지난해부터 시행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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